동남아 가서 길거리 음식 함부로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이유
동남아시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길거리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지난 2월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객들에게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2월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환자가 급증했고, 이 중 74.8%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전했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장티푸스 환자는 14명이었으나, 올해 2월 26일까지 신고된 환자가 68명으로 늘었으며 그 중 40명은 지난해 12월서 2월 사이에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성 이질 환자 역시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2월까지 79명으로 급증했는데 이 중 70명이 동남아지역을 여행한 후 이런 증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 여행 중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길거리 음식을 먹지 않고 안전한 음식을 먹으며 포장된 물과 음료수를 마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일과 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를 권유했다.
만약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귀국 후 공항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를 받을 때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자제해야 한다.
과거 방송된 EBS1 ‘아빠찾아삼만리’ 에서는 면을 삶은 후 이를 식히기 위해 흙탕물에 면을 집어넣는 장면이 방송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길거리 음식을 항상 위험성이 있지” “뭐야 저거?????” “중국이나 동남아 길거리 음식은 현지에 사는 교민들도 절대 먹지 말라고함 식중독 랜덤이라고” “거긴 위생관념자체가 우리랑 아예 다르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객들에게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2월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환자가 급증했고, 이 중 74.8%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전했다.
실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장티푸스 환자는 14명이었으나, 올해 2월 26일까지 신고된 환자가 68명으로 늘었으며 그 중 40명은 지난해 12월서 2월 사이에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성 이질 환자 역시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2월까지 79명으로 급증했는데 이 중 70명이 동남아지역을 여행한 후 이런 증상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 여행 중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길거리 음식을 먹지 않고 안전한 음식을 먹으며 포장된 물과 음료수를 마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과일과 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를 권유했다.
만약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귀국 후 공항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를 받을 때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자제해야 한다.
과거 방송된 EBS1 ‘아빠찾아삼만리’ 에서는 면을 삶은 후 이를 식히기 위해 흙탕물에 면을 집어넣는 장면이 방송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길거리 음식을 항상 위험성이 있지” “뭐야 저거?????” “중국이나 동남아 길거리 음식은 현지에 사는 교민들도 절대 먹지 말라고함 식중독 랜덤이라고” “거긴 위생관념자체가 우리랑 아예 다르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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