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직접 지었다는 아파트 단지 이름

개그면 개그, 예능이면 예능 모든 것이 다 갖춰진 만능 엔터테인먼트 ‘유세윤’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학생 시절 마을 이름을 지은 적이 있다 밝혔다.


중학생이었던 유세윤은 경기도 고양시 화정지구에서 개최되었던 마을 이름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는데 이때부터 끼가 남달랐던 걸까?



당시 가장 기발한 마을 이름을 공모전에 내놓아 유세윤이 당첨되었다고 한다.



또한, 원래는 상품이 없던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고양 시장이 직접 도서 상품권 50장을 수여할 정도였다고.



유세윤이 지었다는 아파트 단지 이름은 화정지구에서 볼 수 있는  ‘별빛, 은빛, 달빛, 옥빛 마을’ 이었다. 해당 사실을 밝힌 그는 “조금 유치하다 생각했던 이름이었다” 라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지금 여기 사시는 분들은 유세윤이 이름 지어준 곳에 사는 거에요” 라고 덧붙였다.



사실 유세윤은 중학생때부터 연예인 끼를 갖고 있었다. 중 2 시절 자신이 직접 촬영한 셀프 동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는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초토화시켰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신기하다”, “나는 별빛마을에서 살았었는데 대박”, “헐 맨날 지나다니면서 보던 곳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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